필자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벌써 십여 년이 흘렀다. 아마도 사람들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달은 뭐가 뭔지 모르고 후딱 지나가버린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 모르고 세월만 흘러가는 것 같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글을 쓰면서 수익 블로거 생활을 하면서 수익이 나지 않으니 포기 상태가 되어갔다. 블로그라는 존재가 가끔은 와서 대충 보고 마는 미지의 영역인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블로그는 참 어렵다. 그때나 지금이나 꾸준함이 없어서일까 한다.
1. 내 글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
항상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서 느끼는 것이 항상 지식의 한계를 느낀다. 필자의 경우 여러 가지 주제를 써서 그런지 글 쓰는 내공이 부족한 듯하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을 하면서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보고 메모도 하고 글도 썼는데 지금은 그 당시에 노력도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전문성이 있는 콘텐츠를 올리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 이웃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인생의 경륜을 느낄 수 있을까?
블로그의 큰 매력종 하나는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볼 수 있어 좋다. 이웃의 블로그들 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개인적인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필자가 살면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예를 들면 여행 등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돈 주고 체험할 수 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끔은 이웃 블로거의 포스트를 끝까지 읽는 경우도 있다.
3. 블로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지만.
필자의 블로그는 아직 수익에 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 않다. 그만큼 블로그 운영을 소홀히 했고 십여 년이라는 기간 동안 운영을 했다지만 실제 운영 기간은 많지 않다. 처음 수익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소하게 수익이 생겨 기분도 좋았지만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블로그 운영이 소홀해지고 수익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나니 블로그 운영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다.
4. 블로그 기브 & 테이크임을 느끼고 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독불장군식으로 되는 것이 없다고 느낀다. 이 부분은 사회생활과 밀접하다고 느끼곤 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내 블로그를 찾아와 댓글을 달고 내 글을 읽는다면 나 또한 상대방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고 글을 읽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점이 상당히 많다.
5.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얻기 원하는가? 많은 수익을 원하는가? 아니면 블로거들과 소통을 원하는가?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다 틀리겠지만 필자의 경우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지금 쯤 어느 정도 수익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다는 믿음이 생겼다.
6. 마치며.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들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적어봤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꾸준함이 있어야 하며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한 다른 블로거들을 준중하며 나 자신이 이기적인 블로거가 아닌 상대방을 좀 더 배려할 줄 아는 블로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내가 쓴 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블로거의 글들도 소중함을 느낄 때 좀 더 좋은 블로거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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