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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고개 안녕포차
술을 줄인다 하면서 거의 매일 마시고 있다. 맛집은 아니더라도 술한잔 하는데도 맛있는집을 가게 된다. 요즘은 집에서 캔맥주를 마시는날이 많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가는편이 아니다. 상대원 고개 안녕포차는 근처에 같이 일했던 동생 살고 있어 술한잔 하러 갔다. 1차는 모듬전집에서 마시고 2차로 상대원 고개 안녕포차를 가게 되었다.
상대원고개에서 학년쇼핑 가는 방향으로 있다. 계산하는 친구가 같이 일했던 동생이다. 포차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안주와 식사거리들이 있다.
포차라서 다양한 술안주들이 참 많다. 술안주는 동생이 주문을 했다. 무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을 해봤다.
술안주가 나오기전에 계란후라이와 감자조림 마늘이 나온다.
여기서도 술을 2병 정도 더 마신것 같다. 무떡볶이가 나왔다. 무생채를 넣어 떡볶이를 만든것 같다. 느낌과 다르게 떡볶이가 괜찮다.
보통은 떡볶이에 술 마신단 생각을 안하는데 술과 떡볶이도 상당히 괜찮다. 보통 소주는 3병 내지 2병 정도를 마시는데 아는 동생들을 만나면 2.5병을 마시는것 같다. 술을 줄이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상대원 안녕포차가 의외로 괜찮은집이다. 또 언제갈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다른 안주를 주문해봐야겠다. 지금은 무떡볶이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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