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8월을 돌아보며
8월도 마지막 하루를 남겨 두고 있다. 매월 느끼는 것이지만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세월이라는 것을 느낀다. 지나가는 8월을 되돌아보면 참 아쉬운 생각이 든다. 물론 잘한 것도 많고 좀 더 잘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첫 번째. 집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7월까지 매월 집에서 저녁 대용으로 술을 많이도 마셨다. 몸도 몸이지만 술값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지출되었다. 지금은 집에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으면서 술값으로 나가는 비용이 전혀 없어 그 비용으로 적금을 하든 할 것이다. 두 번째. 회사생활도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 직원이 전부 바뀌면서 약간의 문제도 있지만 크게 얼굴을 붉히며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 시설관리 일을 하다 보니 많은 일들이 있고 그중에는 입주민들과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