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직업은 시설관리일을 하고 있다. 이 일을 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처음 시설관리를 시작한 년도 1997년도이다. 햇수로는 26년째 되어 가고 있다. 중간에 여러 가지 일들을 했기 때문에 실제 했던 년수는 아마도 10년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1. 시설관리 업무.
내가 시설관리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따로 없다. 처음 시작은 관리사무소에서 행정업무를 했으나 사람과의 트러블과 관계 때문에 관두고 다른 일을 했었다. 그리고 1997년 회사를 다시 옮기면서 아파트 시설관리 일을 시작했고 처음 기계파트에 발을 들여 일을 하고 있다.
2. 시설관리 업무 파트는?
시설관리 업무 파는 당시에는 전기, 기계, 영선 업무가 있었다. 필자는 그중에 기계파트에서 일을 했고 분당 야탑에서 시설관리 일을 처음 시작했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기계 쪽 사고는 물 관련 사고가 참 많다. 세대부터 시작을 해서 공용 부분등 누수가 나면 정신을 못 차린다. 세대 내 누수는 겨울에는 난방에서 누수 사고가 많이 나고 잡다하게 사고들이 많았다. 물론 지금도 누수가 나기는 하지만 처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몸도 고되다.
3. 지금의 시설관리는 통합으로 한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시설관리가 전기,기계,영선등 파트가 따로 없이 관리를 한다. 물론 조건이 있는 것이 세대수가 1,000세대가 넘으면 파트를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단지의 경우 파트를 나누게 되면 인건비가 오르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으로 운영을 한다.
4. 주택관리사보 난 왜 관심이 없을까?
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따지 않았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다니면서 보면 소장도 못 할 직업이다. 경력이 많다면 좋겠지만 경력이 없다면 많이 피곤하다. 물론 경력이 있다고 했서 편한 건 아니고 입주민들이 진상짓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건사고도 상당히 많다.
5. 마치며.
필자는 자격증이 하나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교육 수첩 밖에 없다. 전기산업기사 공부도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포기를 하고 다른 것을 하다 지금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5월 2차때 불합격을 하고 4차때 응시를 했어야 하지만 큐넷 로그인도 어렵고 시간을 놓쳐 응시를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건축설비기사 산업기사를 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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