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자기 계발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경우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뭔가 하려고 하면 잘 안된다. 지금 이 나이를 먹을 때까지 항상 도태돼서 살았다고 본다. 필자가 하고 있는 일이 시설관리이고 지금까지 변변한 자격증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인가 실천을 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전기산업기사를 공부하면서도 열심히 하지 않았고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포기할 때가 많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1. 나의 어렸을 때.
필자의 어렸을 때 모습은 무언가 한 가지를 하면 그쪽에 심취했던 기억이 난다. 성남으로 처음 이사 와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근처에 문방구가 있었다. 어렸을 때는 프라모델 조립을 많이 했었다. 자기 계발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인가 한가지에 심취를 하면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 수 있고 그 색깔속에서 미래의 내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한다.
2. 다양한 책들을 봤다.
초중고를 졸업하고 청년기에는 여러가지 책들도 많이 봤다. 아마도 시설관리일을 처음 시작하면서 아파트에 책 빌리는 곳이 있어 하루에 몇 권씩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책을 보는 것도 시들해지고 나중에는 아예 책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책을 통해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책을 많이 봤다면 힘들지 않고 여러 글들을 썼을 텐데 말이다.
3.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 싫은 이유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필자는 현실과 타협을 참 많이 했다. 현실과 타협을 하며 살아왔고 그 삶들 속에서 나태함과 나탓이 아닌 모든 것이 남탓으로 돌리는 내 자신을 보았고 그러한 마음들이 자리 잡아 나를 내 자신에 가두고 살지 않았나 싶다. 지금 다시 내 자신을 위해 또 다른 삶을 위해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잘 될까 모르겠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해 자기 계발과 노력을 통해서 앞으로 3년 안에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고 싶다. 내 자신도 중요하지만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말이다.
4. 과거는 과거일 뿐.
필자는 항상 과거 속에서 살지 않았나 싶다. 나의 미래가 아닌 내 과거가 이랬으니 내 미래도 같을 것이다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제 과거는 과거일 뿐 새로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 내 삶들 속에서 나를 계발하고 안주하지 않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그리고 내가 꿈꿨던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일 가질 것이다.
'매일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 (0) | 2023.08.21 |
---|---|
종일 집에서 빈둥빈둥 딩굴며 지내고 있다. (5) | 2023.08.19 |
매일 글쓰기 4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0) | 2023.08.17 |
여행을 가면서 매일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 (8) | 2023.08.16 |
매일 글쓰기 세 번째 혼자 보다는 둘 이 나은 삶을 살고 싶다. (0)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