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전정작업 마무리

조경 전정작업 마무리

조경 전정작업 마무리를 했다. 세대수에 비해 조경 면적이 크기 때문에 10일 정도 전정작업을 해야 끝이 난다. 그나마 작년에 비해 올해는 길게 가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까. 해야 할일도 많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다보니 오전에는 조경 전정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일반 민원들을 봐야한다. 모든 아파트가 그렇듯 할일이 태산이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고 끝나면 바로 예초작업을 또 해야 한다. 그전에 할일들은 미리 조금씩 해 두는것이 좋다.

아파트 노인정 뒤 산책로이다. 전정작업을 하지 않아서 나무들이 상당히 많이 자랐다. 전주에 이쪽도 전정작업을 해야 하는데 빼고 해서 오늘 전정작업을 했다. 

전정작업을 허리부분까지 싹 자르고 있는중이다. 너무 높게 자라서 노인정이 보이지 않은데 전정작업을 하면서 보이기 시작한다. 

필자와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전정작업을 하고 있고 외곽 미화반장님이 자른 나무들을 치우고 있다.

노인정쪽 산책로 덮였던 나무들로 인해 건물이 보이지 않았는데 싹 자르고 나니 나무들이 단정하게 보인다. 내년이면 다시 전정작업을 일부 해야겠지만 지금은 다른 공용부분을 이제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