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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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헛된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도 그렇다. 호기롭게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를 한다 했지만 전혀 실행을 하고 있지 않다. 어쩌면 이것도 나에 대한 약속인데 지키지 못하니 해서 무엇을 할까 한다. 나에게는 블로그도 참 많다. 글을 쓰지 않는 블로그들이 많으니 말이다. 그 블로그들을 보면 그 당시 개설을 하면서 했던 다짐이 무색할 정도이다. 항상 개설을 하면 이 블로그는 끝까지 열심히 글을 쓰겠다 다짐을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 매일 글쓰기를 한다는 약속을 못하겠다. 하나의 블로그만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이 취미가 아닌 수익을 우선으로 하다 보닌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큰 수익이라도 있으면서 이런 글을 쓰면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 

매일 글쓰기 헛된 노력이 되지 않기 위해 매일은 아니더라도 글을 쓰려고 비록 긴 문장이 아니더라도 그날그날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 형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잘 안되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 쓰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책을 보겠다 했지만 안된다.

책을 보겠다는 다짐도 했지만 퇴근하고 집에 오면 습관적으로 TV를 켜고 보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TV를 보고 있다. 가끔은 책을 볼 때도 있지만 한 시간 이상을 본 적이 없다. 집에도 책은 많지 않다 그렇다고 책을 몇년간 산적도 없다. 아파트 시설관리를 하다 보니 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있다. 작은 도서관에 가면 책도 많기는 하지만 일을 하느라 시간이 없고 책을 볼 시간이 많지 않다. 집에서도 오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TV를 보거나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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