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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열무 얼갈이배추김치 만들었다. 아재는 혼자 살고 있다. 어머니 살아계실 때는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셨고 돌아가시고 나서는 혼자 살면서 김치도 필자가 담가 먹고 있다. 김치는 나박김치는 이달 초 담가 먹었고 오늘 열무얼갈이배추김치를 만들었다. 1.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샀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마트에서 구입했다. 김치를 다시 담글까 고민을 했고 귀찮은 마음에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김장김치와 이달 초 담근 나박지김치만 있어 열무얼갈이배추김치를 만들었다.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옆에서 도와줬을 건데 돌아가시고 안 계셔 내가 직접 모든 걸 해야 한다. 2. 천일염에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절이다. 먼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천일염에 절였다. 절임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절였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절이면서 들어갈..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깨닫는 관계의 비밀, 우리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관계다. 소통의 부재의 시대 진정한 행복의 새로운 가치,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 서평을 적어본다. 저자 : 레이먼드 조 출판 : 한국경제 신문사 필자는 관계의 힘에서 가족과 친구,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 시간이었다. 그리고 어떤 인간관계로 풀어갈지 고민도 함께 하게 만드는 문장도 많았다. 그리고 필자는 어떤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할까. 1. 가족과의 관계. 사람은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것이 가족이든 타인이든 말이다. 가족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
친구와 여행을 간지 3년이 넘었다. 2020년 4월 말 코로나 한참일 때 땅끝마을 해남을 다녀오고 올해 처음 친구와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벌써 3년이 지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필자가 병간호를 하면서 여행은 꿈도 못 꾸고 병간호를 하면서 살았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도 한동안은 여행을 가지 못했다. 더보기 2023.08.15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아재 김밥을 말다. 2023.08.10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54살 독거남의 감자채 볶음 2023.08.08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집에서 금주 7일차에 들어가고 있다. 2023.08.07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 본다. 2023.08.06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아재 김밥을 말다. 한동안 김밥을 말지 않았다. 집에 혼자 있을 때 가끔은 김밥을 말아먹지 않았는데 올해 2번째인가 김밥을 만 거 같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는 가끔 김밥을 말아 어머니와 함께 먹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전에 혼자 살 때도 가끔 김밥을 말아 회사에 출근도 했는데 지금은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가끔은 귀찮다. 1. 김밥재료들. 김밥 재료는 보통 단무지, 우엉, 게맛살, 김밥햄, 어묵, 달걀지단과 당근채 볶음이 들어간다. 보통은 깻잎이 있으면 참치김밥도 만들지만 오늘은 간단한 기본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봤다. 2. 김밥에 대한 추억들, 어렸을 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무것도 없이 김밥을 가끔 말아주셨다. 시금치는 때에 따라 들어갈 때도 있고 뺄 때도 있었다. 그 김밥을 가끔은 먹고 싶을..
54살 독거 남이다. 작년 10월 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지금은 나 혼자 성남에서 살고 있다. 3형제이며 형과 동생은 경기도 광주에서 살고 있다. 동생이 필자에게 광주로 이사를 오라고 하는데 아직은 생각이 없다. 혼자 살면서 딱히 요리를 잘하지 않는다.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잘 안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고 7월까지는 식사 대신 술로 저녁을 대신했기 때문에 더 요리를 하지 않고 살았는데 8월부터는 술을 줄이면서 식사를 하고 있다. 더보기 2023.08.06 - [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 주말 아침 아재 의 된장찌개는 맛있게 끓어간다. 54살 독거남의 감자채 볶음. 감자채 볶음은 가끔 요리를 해서 먹는다.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감자채 볶음을 하는데 이번에는 몇 달 만에 하는지 모르겠다. ..
나는 알콜중독자이다. 술을 좋아하고 퇴근하면 집에서 항상 술을 마셨던 내가 8월 들어 집에서만은 금주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약속이 있으면 밖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서는 술을 일절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8월 전까지 거의 매일을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술값으로 돈을 많이 쓰고 몸도 안 좋은 거 같아서 술은 일절 마시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더보기 관련글 2023.08.08 - [건강하게 살자] - 건강을 위해 음주를 줄이려고 한다. 매일 꾸준하게 술을 마시다. 혼자 살면서 누가 귀찮게 하지 않으니 매일 꾸준하게 술을 마신것 같다. 옆에서 귀찮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잔소리를 듣기 싫어 술을 마시지 않을 텐데 난 혼자 살아서 그런지 매일 술을 마셨다. 그래서 몸도 많이 안 좋아진 것 같고..
노마드빈 (nomadbean)이다. 이제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글쓰기는 매번 마음만 먹었지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단문이든 장문이든 마음만 먹었지 꾸준하게 써본 적도 없고 도전도 해 보지 않았다. 처음 블로그를 접하고 운영을 했던 시기가 2012년 4월이었다. 그 당시 결혼을 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작은 급여로 살아가기가 힘들어 좀 편한 부업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그 당시 블로그로 하는 부업이었다. 2012년 블로그를 시작하다. 2012년 처음 네이버 블로그에 둥지를 틀었다. 그전에도 블로그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게임에 미쳐 살았기 때문에 운영은 하지 않고 실제 블로그 운영은 그해 4월 결혼을 하고 시작을 했다. 그 당시에는 참 여러 가지 부업들이 많았다. 지금도 ..
주말 아침 아재의 된장찌개는 맛있게 끓어간다. 혼자 살고 있는 (nomadbean)노마디빈이다. 11년 결혼 생활 아닌 결혼생활을 올해 2월 말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2016년 분가를 해서 5년간 살았고 2017년 아내가 취업을 한다고 자신의 고모집으로 가고 난 후 난 쭉 혼자 살았다. 그 후 돌아가신 어머니의 폐섬유화 진단으로 2020년 11월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다시 합가를 결정하였다. 형제들은 경기 광주에서 따로 살고 있었고 그나마 집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던 내가 합가를 하는 것이 최대의 방법이었고 그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간병을 하게 되었다. 작년 돌아가시기 전 잠깐 동생집에서 3개월을 지내면서 함께 간병을 했다. 주말 아침 아재 혼자 끓이는 된장찌개. 혼자 살고 있으면서 요리는 많이 ..